강재준♥이은형, 아들과 생이별에 우울 "슬퍼서 입꼬리가 안 내려가"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육아 탈출에 성공했다.

강재준은 1일 "현조야 그리고 육아동지 여러분 겸사겸사 어디 좀 다녀와야 해서 화요일 낮에 돌아와요. 새벽수유 잘 하시고 계셔요. 수요일 새벽에 복귀할게요. 현조 할머니랑 잘 지내고 있어….널 두고 가서 매우 우울한 상황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은형과 함께 비행기에 탄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우울한 상황이라는 말과 달리 이은형과 강재준은 육아 탈출에 성공해 활짝 웃고 있는 모습. 아이를 두고 처음으로 멀리 떠나는 부부의 후련한 마음이 엿보인다.

이에 이은형도 "너무 슬퍼서 입꼬리가 안 내려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육아 선배 하하는 "막상 가면 현조 엄청 생각날걸šœㅋㅋㅋㅋㅋㅋ상봉하면 눈물 남"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재준은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 지난 8월 아들 현조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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