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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대장이반찬' 이장우가 조혜원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후 다시 일을 하러 간 네 사람. 네 사람이 향한 곳은 제주 감귤밭이었다. 사장님은 적당한 크기의 귤을 보여주며 "사람들이 로얄귤이라 해서 이 정도 크기를 많이 선호한다"며 큰 귤들은 못난이로 분류된다 밝혔다. 사장님은 "그런데 자식 중에 크다고 해서 버리면 안 되지 않냐"고 말했고 이장우는 "뚱뚱해졌다고 뭐라 그러고 크다고 뭐라 그러고"라고 악플을 의식한 듯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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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와 조혜원은 KBS2 '하나뿐인 내 편'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에 함께 출연하고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등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결혼할 마음이 없다면 공개 연애는 좋지 않은 거 같다"고 밝힌 바 있던 이장우는 지난해 '2023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 중 조혜원과의 결혼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이장우는 "여자친구가 지금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거 같다. 나 '나혼자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 너무 사랑하고 장모님 감사하다. 부모님 건강하시라"라고 밝혔다. 화제의 수상소감 후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수상소감 후 조혜원과의 사이가 더 굳건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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