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는 흰개미 방부방충 공사로 오는 3일부터 4일간 목포 근대역사관 1관(구 목포 일본영사관)을 휴관한다.
시는 흰개미가 발생한 목포 근대역사관 1관 화장실과 전시실 천장 등에 방부방충제를 도포하고 건물 외부에 토양처리를 할 예정이다.
이 기간 목포 근대역사관 2관은 정상 운영하며 1관 휴관에 따라 2관의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시 관계자는 2일 "이번 방부방충 작업으로 흰개미로부터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관람환경도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