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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피독이 학업을 다른 곳에서 마쳤지만 1983년 창원시에서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피독은 창원시를 통해 "고향을 위해 예전부터 좋은 일을 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었다"며 "소소하지만, 고향 창원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지난해 1월부터 창원시에 고향사랑기부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낸 12번째 고액기부자다.
창원시는 시청 내에 만든 'Honors Club zone'에 피독 명패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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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