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30억 파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덕 팀장 김숙이 강릉 토박이 윤정수와 함께 강릉으로 지역 임장 투어를 떠난다. 박나래는 스튜디오에 등장한 윤정수를 향해 "형부~"라고 부르며, 크게 반긴다. 윤정수는 김숙과 함께 2015년 가상 부부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등장한 윤정수의 모습에 주우재는 "혹시, 요즘 유행 중인 GD스카프 패션인가요?"라고 묻는다. 이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순간 얼음으로 변하자, 윤정수는 매고 왔던 스카프를 재빨리 집어 던져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
김숙은 윤정수에게 "강릉은 캠핑, 낚시 러버에게 딱 좋은 도시이다. 노후에 강릉에서 살고 싶어졌다."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윤정수는 "제 노후는 아직도 불투명합니다. 그리고 전 아직도 도시를 좋아합니다."라고 상반된 노후 계획을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윤정수는 김숙과 함께 학창 시절 많은 시간을 보냈던 동네로 향한다. 추억의 골목길을 거닐던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 서로를 챙겨주는 오래된 부부의 바이브를 뽐내 눈길을 끈다.
'구해줘! 지구촌집'의 마카오 임장 2탄과 강릉 지역임장은 오늘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