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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정연이 과거의 '번아웃'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태백 경기장에 있는 6개의 코너에서 모두 넘어져 봤다"며 "한 번은 100km로 달리다가 넘어져서 기절했다. 당시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아찔했던 사고 경험도 털어놓는다. 하지만 오정연은 "몸을 안 사리는 성격"이라며 여전히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음을 알린다. 이를 본 스튜디오 MC 신동엽은 "남자 때문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안 만날 거 아니지 않냐?"라고 찰떡 비유한다. 바로 옆에 앉아 있던 MC 황정음도 "왜요? 굳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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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연기부터 축구, 바이크 등 '프로 N잡러'로 바쁘게 사는 오정연의 솔로 라이프는 26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5회에서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