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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고현정이 가족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대화에서 가족을 언급하던 고현정은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다. "전형적인 K-장녀였다. 가족들에게 너무 박했던 순간이 많다. 너무 고맙고 정말 미안하다"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03년 이혼했다. 이후 아이들의 양육권은 정용진 회장이 갖고 있다.
고현정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7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