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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Music Visionary Of The Year' 상을 수상한 지드래곤은 트로피를 품에 안고 "오랜만이네요 마마. 큰상을 차리나 봐. 자식들 싸울까 봐 친이 나눠 주셔서"라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늘 의미 깊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그룹 멤버들로서도 그렇고 저희가 2007년에 처음 마마 무대에 섰다. 개인적으로는 7년 만에 컴백 무대에 섰다. (마마와) 17년간 함께 했다. 이렇게 뜻깊은 날에 좋은 기억으로 남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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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드래곤은 10월 31일 디지털 싱글 '파워'로 7년 4개월 만에 컴백, 주요 음원사이트 1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22일에는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한 신곡 '홈 스위트 홈'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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