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는 다른 연출 없이 카메라에 얼굴만 가득 담았지만 눈빛만으로 서사가 느껴지는 듯한 표정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배두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에 출연한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배두나의 강렬한 아우라가 느껴진다. 감정을 알 수 없는 엄마 영수(배두나)의 공허한 표정과 "집으로 데려와 엄마가 해결할게"라는 카피는 그가 가진 '브레인 해킹'이라는 특수한 능력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가족계획'은 11월 29일 오후 8시에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