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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공유 술버릇 폭로했다 "취하면 꼭 가는 곳 있어" ('유퀴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4-11-21 06:50


서현진, 공유 술버릇 폭로했다 "취하면 꼭 가는 곳 있어" ('유퀴즈')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 퀴즈' 배우 서현진이 동료 배우 공유의 회식 버릇을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9년 차 배우 서현진이 출연했다.

이날 서현진은 새 작품 '트렁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공유에 대해 언급했다. 서현진은 "사실 회사가 같은데, 이번에 작품을 함께 하면서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서현진, 공유 술버릇 폭로했다 "취하면 꼭 가는 곳 있어" ('유퀴즈')
이어 서현진은 촬영 당시 공유와 노래방을 많이 갔다고 전했다. 서현진은 "(공유가) 회식 같은 걸 하면 노래방을 꼭 가야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공유의 회식 버릇에 대해 폭로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공유가 다니는 노래방이 어딘지 안 다는 듯 "공유가 가는 단골 노래방이 있다. 저희도 회식하다가 두세 번 같이 갔던 것 같다"라고 했고, 서현진은 "소파가 꽃무늬인 곳"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서현진은 "(막상 가면) 본인은 잘 안 부른다. 취하면 부른다. 그런데 우리가 더 이상 저희가 시키지 않는다"며 "취하면 마이크를 잡고 싶어 하는 스타일이다"라며 노래방에서의 공유 모습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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