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틈만나면' 유연석이 유재석을 깜짝 저격했다.
유재석은 과거 유연석이 즐기던 캠핑을 언급하며 "캠핑은 이제 안 하냐"고 물었다. 이에 유연석은 "안 한다고 봐야 한다. 캠핑하면서 유튜브를 찍으려니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이 "들인 품에 비해 아웃풋이 적어서 그런 거냐"고 묻자 유연석은 "누구는 그냥 앉아서 한 시간 털고 몇 백만 조회수가 나오는데…"라며 유재석을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그 누구가 나를 말하는 거냐"고 되물었고, 유연석은 "누구는 3일 전부터 짐 싸고 1박 2일 캠핑을 해도 조회수가 몇 만에 그치더라"며 자신의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유재석은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선보이는 웹예능 '핑계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