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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딸 전복이의 이름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무엇보다 전복이의 이름이 최초로 공개된다. 박수홍은 고심 끝에 정한 전복이의 이름을 출생 신고서에 또박또박 적으며 떨리는 출생 신고 준비를 마친다. 이때 박수홍은 서류 제출에 앞서 오픈AI의 챗GPT에 전복이의 이름이 괜찮은지 물어보는 신세대 아빠의 면모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AI는 전복이의 이름에 대해 "세련되고 독특한 이름이에요.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라며 답변해 박수홍을 안심시켰다는 후문.
이후 전복이는 아빠 박수홍이 불러주는 이름을 듣더니 자신의 이름인 걸 아는 것처럼 배시시 미소로 화답한다고. 이처럼 전복이의 폭풍 성장 근황과 함께 이름이 처음 공개될 '슈돌' 본 방송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