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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아들 현조의 차별에 서운해했다.
이은형은 현조의 손을 꼭 잡고 "웃었다가 울었다가"라고 장난을 쳤고 현조 군도 활짝 웃으며 화답했다. 모자의 다정한 모습이 부러웠던 강재준도 현조 군에게 다가가 "웃었다가 울었다가"라고 말했지만 아빠 강재준을 본 현조 군의 표정은 싸늘했다.
정색하며 아빠를 빤히 바라보던 현조 군은 이은형의 목소리에 다시 웃었지만 강재준이 다시 말하자 또 한 번 정색해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강재준은 "왜 그러는 거야. 아빠야 아뺘"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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