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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상순이 서울살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상순은 "거기 강아지 놀이터에 대형견도 가고 소형견도 간다고 해서 네 마리나 끌고 갔다. 근데 개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잘 안 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옆에 있는 공원 산책했는데 거기가 평화의 공원인 것 같다. 거기가 너무 좋았다. 잔디밭도 있고 흙길도 있고. 강아지도 좋아했지만 우리도 숲에 들어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이효리와 반려견과 함께한 산책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주에 살던 두 사람은 최근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이사했다.
특히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 주택과 인접 필지를 60억 500만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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