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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튜버 박위가 아내 송지은과의 행복한 결혼 후 일상을 공유했다.
함께 식사 중인 모습도 공개, 이때 박위는 양꼬치를 끼워주는 등 스윗 면모를 뽐냈다. 이에 송지은은 "양꼬치 집 오면 항상 오빠가 해준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부부가 된 후 네 컷 사진 촬영도 진행, 부부의 환한 미소에서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때 박위는 "말 안 한 비밀이 있다. 기분 좋은 비밀이다. 오늘 집에 같이 간다"며 "이렇게 행복해도 되냐"며 웃었다. 그러자 송지은도 "나도 요즘 맨날 그 생각한다.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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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은 "'이게 진짜 살면서 죽는 순간까지 기억에 남는 가장 기쁜 순간이구나'라는 것으로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달 9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 결혼식을 치뤘지만, 이후 박위의 남동생의 축사가 도마 위에 올라 곤욕을 겪은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