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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가 15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페넌트레이스 73경기에서 71만7025명의 관중을 동원했던 KIA는 올 시즌 125만9249명의 홈 관중을 유치,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관중 증가율(76%)을 달성하면서 KBO리그의 천만 관중 시대 도달에 일조했다. 지난해 102억원이었던 입장수익도 153억 이상으로 증가해 10개 구단 1위(49%)를 기록했다. 이밖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