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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이즈나가 표절 의혹에 휘말린 데뷔 앨범 디자인을 전면 교체한다.
이에 이즈나는 이례적으로 앨범 디자인 교체를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추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25일 프로듀서 테디가 만든 '나'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에 앞서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데뷔 무대를 선공개한다.
다음은 웨이크원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금일 공개된 izna의 앨범 중 izna Ver. 관련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제기되고 있는 디자인 관련 사안에 대하여 인지하고,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추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