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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의 고독한 '47세 생일 전야' 모습이 공개된다. 시끌벅적한 파티도, 친구들의 연락도 없는 고요한 생일 전야에도 무덤덤한 전현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소파에 기대어 연락 한 통 오지 않는 휴대전화를 뒤적이며 스크롤만 오르락내리락 거리던 전현무는 어머니로부터 온 메시지에 전화를 건다. 이어 생일을 앞둔 47세 아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잔소리가 쏟아진다. 이에 투정을 부리며 한껏 인상을 쓴 전현무의 모습도 포착됐는데, 과연 전현무의 '효도 5개년 계획'이 얼마나 진행됐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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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현무는 지난달 그룹 프로미스나인 지원과 2NE1 콘서트 현장을 찾은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콘서트 내내 다정한 모습으로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지원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지원이와 전현무의 영어 선생님이 같은 분이라 동행한 것"이라며 "또한 시상식과 MBC '아이돌 육상대회' 등에서 일정이 겹치며 친분을 갖게 됐다. 다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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