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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유일한 친구와의 긍정적인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장을 보면서도 삼남매를 위한 과자를 구매하며 일상 속 아이들을 위한 시선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요리하는 율희의 칼질을 보며 친구가 감탄하자, 율희는 "칼질이 얼마나 예술인데요, 지금도 진짜 주부... 엄마니까요"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율희는 친구와 친해진 계기로 "제 남동생이 장염에 걸려서 입원했는데 (친구가) 옆 침대에 있었다. 그때 제가 만삭 때였고 제 친구의 아기가 5개월 됐을 때였다. 엄마가 친구랑 저랑 동갑인 걸 알고 '이따 인사해. 얘(율희) 친구 없는데 친하게 지내줘'라고 해서 인사하다가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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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율희는 다시 아이들을 직접 키우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으로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및 재산분할 소송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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