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조용히 하차한 '나솔사계', 윤보미 첫 등장..."중독 수준으로 팬" ('나솔사계')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나솔사계'에 합류했다.

14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민박' 사상 최초인 '돌싱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데프콘은 "우리 조현아 씨가 '줄게'로 후끈한 반응을 많이 얻지 않았냐. 콘서트 때문에 바빠서 오늘 우리 뉴 MC가 왔다"라며 보미를 소개했다.

'평소 나솔사계를 즐겨 봤느냐'는 질문에 보미는 "저는 진짜 중독 수준이다. 저랑 친언니랑 아빠가 수, 목은 이것 때문에 산다"라 답했다.

데프콘은 "하긴 지금 연애를 하고 계시지 않냐. 언제 보여주실 거냐"라 했고 보미는 당황하며 미소만 지었다.

데프콘은 "남자친구도 피아노를 치면서 같이 보시냐. 남자친구가 '자기야, 오늘 나는 솔로 같이 봐' 하시냐"라 계속해서 농담했고 보미는 "땀난다"라며 당황해 했다.

앞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측은 "조현아가 소속사와 제작사의 협의 끝에 하차하기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나솔사계'는 솔로 탈출을 꿈꾸며 솔로나라에 입성한 청춘 남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나는 솔로'의 스핀 오프 프로그램이다.

조현아는 지난 2023년 7월 6일부터 데프콘, 경리와 함께 '나솔사계'의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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