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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FT아일랜드 최민환이 강남 집 매도로 25억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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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은 율희와 2018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쌍둥이 딸을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이혼 후 양육권을 가진 최민환이 아이를 키우고 있었으나 율희는 지난달 최민환의 결혼 생활 민낯을 폭로했다. 이혼 1년 전 최민환이 업소를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폭로한 율희는 시부모 앞에서 최민환에게 성추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민환은 FT아일랜드에서도 잠정 탈퇴했으며 율희는 양육권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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