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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TV조선 대학가요제' 무대 위에서 참가자들의 오열 사태가 벌어져 제작진 전원이 비상 상황에 놓인다. 그런 가운데서도 '한국판 뮤즈', '여자 이적'이 탄생하는 역대급 무대가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원조 전우치' 강동원에게도 밀리지 않는 'MZ 전우치'가 되어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황경환은 자신에 대해 "여성들에게 죄인"이라고 충격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모두를 놀라게 한 황경환의 비밀은 'TV조선 대학가요제' 6회에서 공개된다.
무대 위 '눈물 사태'는 네이비치킨스튜의 매치 상대였던 김민규에게도 일어났다. 김민규는 '현역 군인'이자 '뮤지컬 전공생' 신분으로 'TV조선 대학가요제'에 참가, 줄곧 패기와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런 그가 "용서가 안 된다"라며 오열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예상치 못한 청춘들의 오열 사태, 그 이유는 오늘 밤 10시 'TV조선 대학가요제'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준결승에 진출하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냉혹한 승부, 눈물과 필살기가 난무하는 극악 난이도의 3라운드 '1:1 데스매치'의 현장은 14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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