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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서장훈이 '고딩엄빠5'에서 3번의 이혼 경력을 가진 최지혜의 새로운 남자친구와의 섣부른 동거 결정을 강하게 질책했다.
13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21회에서는 18세에 엄마가 된 최지혜가 총 3번의 결혼 실패 후 네 번째 남자친구와 동거 중인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최지혜의 이혼 경력에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서장훈은 "세 번이나 아픔을 겪었으면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생각했어야 하지 않느냐"며, 서둘러 동거를 시작한 최지혜를 질책했다. 박미선 또한 "연애만 해도 되는데 왜 자꾸 동거를 서두르느냐"고 물었고, 최지혜는 "떨어지기 싫어서 함께 있고 싶었다"고 답해 서장훈의 체념 섞인 한숨을 자아냈다.
이후 인터뷰에서 최지혜는 "현재 남자친구는 전 남편들과 정반대의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