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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샤이니 태민이 故 종현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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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은 "그때 비와서 바닥도 젖어 있었다. 엄청 발시렸을 거다. 그런 상태로 형이 꽤 걸어서 올라가야 했던 거 같다. 그렇게 날 지켜주고 집에 가고 하하호호하면서 다음날 연습실에서 만나서 그 얘기 엄청 많이 했다. 그런 추억이 있다"고 밝혔다. 뒤늦게 밝힌 종현의 미담에 팬들도 종현을 더욱 그리워하고 있다.
한편, 종현은 2017년 12월 향년 27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샤이니는 꾸준히 종현을 언급하고 기억하며 종현과의 추억을 남겨두고 있다. 우정반지까지 맞췄다는 샤이니 멤버들은 종현의 반지까지 가족에게 전달한 것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