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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새롭게 유튜브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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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옥상 테라스로 자리를 옮긴 강주은은 스태프와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늘 제안을 많이 받아왔다. 그런데 그간 남편에 대한 이야기들을 궁금해하는 대중들이 많았다"면서 "30년 차가 되었으니 이제는 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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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차에 접어든 부부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가감없이 전할 예정이라고. 강주은은 "부부 생활에 대한 환상을 깨놔야 한다"고 다짐하며 "제 개인 계정으로 상담 문의글도 많이 온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결혼 생활에 대해서 줄곧 감추기만 하는데 그러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남편에 대한 이야기들을 줅도 해왔는데 이제는 제가 경험해 온 이야기, 구독자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가 있다면 힐링하는 시간들을 가지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강주은은 배우 최민수와 지난 1994년 결혼에 골인,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