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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최근 티아라 왕따설이 파묘된 가운데 새 멤버였던 아름의 출산, 임신 소식이 동시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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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은 2012년 티아라에 합류해 활동하다 이듬해 탈퇴했다.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아이를 뒀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과 더불어 A씨와의 교제 소식을 알렸다.
이 가운데 A씨가 티아라 왕따설에 대해 아름 대신 입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A씨는 지난 12일"아름이 과거 활동한 그룹 관련 최근 다른 멤버 분 일들에 있어서 저한테 DM으로 그만 물어봐달라. 제가 뭘 알겠냐"며 "10년 전 이야기이기도 하고 아름이도 잘 모른다 하니 그만 문의 부탁 드린다. 알아서 흘러갔으면 하는 마음"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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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류화영의 친언니 류효영이 아름에게 "먼지 나게 맞자",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등 협박 문자를 보냈던 사건까지 '끌올' 되자 류효영도 입을 열었다. 류효영은 "(화영이) 자신이 티아라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과 더불어 '너무 힘들다', '언니가 보고 싶다'는 말을 했다. 동생을 괴롭히지 못하게 하려던 결과가 저의 문자사건"이라며 "류효영은 "그 문자를 보낸 건 스스로도 어리석었다 생각하고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 아름이에게 보냈던 문자에 대해서는 일전에 사과했지만 여전히 미안한 마음"이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