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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박지윤 성폭행 의혹 수사가 종결된 후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후 누리꾼 A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부부간 성폭행 의혹을 수사해달라며 최동석을 고발했고, 오늘(12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A씨에게 증거 불충분으로 불입건 결정 통지서를 발송했다. 경찰은 A씨에게 "(박지윤이) '본인이 필요하다면 수사기관에 재차 신고하겠다'라고 했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갈라섰다. 이후 최동석은 SNS로 박지윤을 저격하는가 하면 TV조선 '나는 혼자다'를 통해 이혼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쌍방 상간 소송도 진행해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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