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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의 열애 비하인드를 밝혔다.
현영은 현재 홍콩에서 결혼 생활 중인 강수정과 과거 KBS 예능 '여걸 식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는데, 그때 당시 비밀 연애 중이던 강수정의 연애 사실을 눈치챘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어느 날부턴가 수정이가 명품 가방을 메더라. 그리고 촬영이 끝나면 총알같이 사라지더라. 그래서 눈치를 챘다"는 현영의 말에 강수정은 "(큰맘 먹고) 10개월 할부로 산 가방이었는데, 그걸 본 남편이 내가 명품 가방을 좋아하는 걸로 오해를 했는지 몇 개 사주더라"며 남편과의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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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은 결혼과 출산, 워킹맘으로서의 고충 등을 서로 공감해가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정민은 노산과 건강 악화로 10번의 시험관 시술을 끝에 어렵게 둘째 아들 박시온(3) 군을 낳았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이에 박은영 또한 첫째 아들 출산 당시 아이가 역위로 있어 '둔위회전술'을 통해 어렵게 출산했던 일화를 전한다.
한편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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