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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각형 통로인 회랑의 아래는 쉼터 역할을, 회랑 위는 전망산책로 역할을 하도록 조성됐다. 기존 관리소는 '오목한 미술관'으로 변신했고 서울형 키즈카페와 유아숲쉼터, 농구장, 건강라운지 등을 갖췄다.
이기재 구청장은 "오목공원이 최고 영예인 공공디자인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3관왕을 달성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
기사입력 2024-11-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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