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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 가족,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아이쇼핑' 대본집에 팬들이 보내준 응원 스티커를 붙여 인증,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나은은 이와 함께 가족, 친구들로부터 받은 커피차도 인증하며 "나도 너무나도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이라며 응원해 주는 모든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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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에이프릴 멤버들은 이현주를 집단적으로 괴롭혔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이현주의 남동생이라고 주장한 A씨가 이로 인해 이현주가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왕따설이 불거진 것. 특히 이나은은 따돌림을 주도했다는 의혹까지 받았다. 이후 이나은과 에이프릴 멤버들, 소속사였던 DSP미디어는 이현주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리며 수사를 종결했다.
한편 이나은은 새 드라마 '아이쇼핑'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물이며 염정아, 원진아, 덱스 등과 함께 출연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