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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박연수가 전 남편이자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송중국를 저격한 가운데, 두 남매와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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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는 "애들을 위해 법 앞에서 한 약속 그거 하나만 지켜달라 했건만"이라며 '분노전 경고'라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양육비"라고 수정한 그는 전 남편을 향한 경고임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송종국은 지난 2018년 한 유튜브에 출연해 "이혼 후 양육비와 생활비를 제대로 주지 못했다가 최근 다 줬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한 후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딸 송지아는 골프선수가 되기 위해, 아들 송지욱은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