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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지드래곤이 타투를 부항 자국으로 오해받았다.
네티즌들은 '부항자국 너무 웃긴다' '천년 아이돌 지드래곤' 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최근 '그래니룩'을 선보여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레드 스트라이프 패턴의 카디건과 헤드 스카프를 더한 공항패션으로 주목받은데 이어 9일에는 핫핑크 바지에 독특한 디자인의 티셔츠, 베스트와 버킷햇, 스카프를 매치한 패션으로 신곡 '파워' 연습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