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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배우 고민시를 따라 초절식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홍현희는 "3일은 꼭 그렇게 해보고 4일 정도 힘들면 두 끼 정도 (먹겠다)"라고 말을 흐리며 "못했을 경우 구독자 100분에게 조미김 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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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홍현희는 바로 다음날 바나나를 꺼내 먹었다. 홍현희는 "체력이 급 떨어진다. 제가 배우가 아니다. 근데 밥통을 열지 않고 바나나를 먹는 게 장족의 발전"이라 밝혔다.
결혼식에서도 다이어트를 이어가겠다 한 홍현희였지만 결국 무너졌다. 홍현희는 "이런데 와서 안 먹으면 예의가 아닌 거 같다"며 "김 준비하겠다"고 다이어트 실패를 쿨하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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