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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갓세븐 진영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진영은 제대와 동시에 '열일' 모드에 돌입한다.
우선 채널A 드라마 '마녀'가 내년 초 전파를 탄다. '마녀'는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다치거나 죽게 되면서 마녀라 불리며 마을에서 쫓겨난 한 여자와 그를 죽음의 법칙으로부터 구해주려는 한 남자의 목숨을 건 미스터리 로맨스를 그렸다. 진영은 업계 최고 대우를 받는 데이터 마이너 동진 역을 맡아 입대 전 촬영을 마쳤다.
진영은 "전역하고 '미지의 서울' 촬영을 시작할 것 같다. 갓세븐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다른 멤버들이 입대하기 전에 빨리 앨범을 내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올해는 갓세븐 앨범 준비와 '미지의 서울' 촬영으로 끝날 것 같다"고 말했다.
갓세븐은 외국인 멤버를 제외하고 진영과 제이비가 군 복무를 마쳤으며 영재와 유겸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진영은 이날 오후 7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소속사 측은 "보고 싶었던 팬들의 궁금증에 직접 진영이 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