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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주병진이 오랜만에 하는 데이트에 설렘을 드러냈다.
인생 일대의 도전에 뛰어든 주병진과 박소현이 다시 설렘을 느끼며 한결 밝아지는 모습 또한 관전 포인트였다. 반려견 '대'와 '중'과 함께 하는 주병진의 초고층 펜트하우스에서 회동을 한 출연진은 그간의 안부를 물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주병진의 집을 구경하던 중 박소현은 침대, 컵, 화장대 등 집 안의 인테리어가 모두 2인을 위한 것, 방 한구석에 놓인 아기 신발을 보고 서로의 외로움에 공감하며, 새로운 사랑에 대한 간절함을 내비쳤다. 이후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두 사람은 해당 결혼정보회사의 대표이자, 개인 방송과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속 시원한 연애 상담의 일인자로 떠오르고 있는 성지인 대표와 상담을 통해 용기를 얻고 본격적인 만남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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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중년의 성숙하고 조심스러운 연애 감정을 다루며, 이제껏 없었던 색다른 리얼 다큐 연애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본격적인 인연 만들기에 돌입한 주병진과 박소현의 리얼 연애 도전기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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