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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8일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스팀,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 확장이 예정돼 있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된 사전등록자 수는 1500만명을 돌파했으며, 글로벌 141개국 다운로드 1위, 글로벌 21개국 매출 1위, 글로벌 105개국 매출 톱 10 등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는 고른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정식출시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50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진성건 넷마블네오 PD는 "K-웹툰의 게임화라는 새로운 시도 속에서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