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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7년째 각집살이 중인 개그맨 이봉원, 박미선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박미선 역시 '40주년 공연'을 앞둔 남편 이봉원을 위해 예상치 못한 내조를 준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이에 MC들은 "박미선 씨를 이렇게 본다" "이 정도면 같이 공연한 거다"며 박미선의 특별 내조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결혼 32년 차' 이봉원, 박미선의 동상이몽 첫 동반 출연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선의 특별 내조를 받은 이봉원의 각집살이 '반전 일상'이 공개돼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그가 아침부터 아내가 아닌, 의문의 여성과 다정히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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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봉원은 "박미선 씨 바쁘다"며 아랑곳하지 않고 의문의 여성과 대화를 이어가 모두를 경악에 빠트렸다. 박미선 대신 '혼자남 대부' 이봉원의 곁을 지키고 있는 여성의 정체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봉원의 또 다른 새로운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형 백화점 내에 최대 규모로 '짬뽕집 3호점'이 새로 오픈한 것.
이봉원은 오랜 시간 웍질을 한 탓에 척추전방전위증 진단을 받으면서도 짬뽕집을 2호점까지 열심히 운영을 해온 바 있다. 3호점 역시 오픈 첫날부터 손님들의 행렬이 이어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지만, 순조로운 시작과 달리 주문 및 계산 실수 등 위기들이 연달아 발생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손님들의 컴플레인까지 걸리며 '짬뽕집 사장' 이봉원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이봉원의 '짬뽕집 3호점' 오픈 첫날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