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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두 '한식대가' 김미라, 박경례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오늘(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한식대가' 김미라, 박경례, '급식대가' 이미영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의 왼손, 오른손을 각각 차지한 두 '한식대가'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또 긴장감 넘치는 '유재석 뽑기' 현장도 담기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팀 정하기 시간이 오자 두 '한식대가'는 최애 유재석을 뽑는데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다른 멤버들은 "뽑고 나서 탄식하시기 없어요" "누가 걸려도 무조건 반겨 주셔야 해요"라고 질투를 한다고. 두 '한식대가'는 "재석이 이리와" "재석이 걸려야 하는데"라며 두근두근 뽑기를 시작하고, 멤버들은 "이게 이렇게 떨릴 일인가?"라고 말해 긴장감이 치솟은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
두 '한식대가'의 유재석 쟁탈전이 벌어질 MBC '놀면 뭐하니?'는 11월 2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