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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할 만 vs 유난" 박수홍♥김다예, 신생아 촬영 직원 지적에 '갑론을박'[SC이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4-11-02 15:30 | 최종수정 2024-11-02 15:30


"걱정할 만 vs 유난" 박수홍♥김다예, 신생아 촬영 직원 지적에 '갑론…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직원이 신생아 딸을 만진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2일 박수홍과 김다예는 딸 전복이(태명)의 계정을 통해 "조리원에서 전복이 뉴본 촬영. 요즘은 조리원에서 연계해서 신생아 촬영을 하나봐요. 우리 전복이 너무 착하고 예쁘게 촬영"이라며 딸 전복이의 신생아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김다예는 "다만..아기 만지고 아기 얼굴 가까이 대고 말하시던데..백일해 접종은 다 안 했다고 하셔서 걱정되서 조마조마. 매주 다른 신생아들도 만나실텐데 너무 우려스러운건 엄마 마음일까요?"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사가 신생아 및 영유아와 접촉하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 우려를 드러낸 것. 이어 김다예는 "전복아, 면역력 키우자. 건강만해 다홍"이라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걱정할 만 vs 유난" 박수홍♥김다예, 신생아 촬영 직원 지적에 '갑론…
그런데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걱정할 만하다" "아기와 접촉하는 일 하는데 예방접종 맞는건 당연한 것" "조마조마했을 듯"이라고 의견을 내는 네티즌이 있는 가하면 "벌써부터 유난이다" "마스크도 착용했는데 걱정이 지나치다" "같이 욕하자고 사진사 사진까지 올린거냐" 등의 비판을 이어가는 네티즌도 있었다.


"걱정할 만 vs 유난" 박수홍♥김다예, 신생아 촬영 직원 지적에 '갑론…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한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달 14일 딸을 출산했다.

김다예는 "시험관 임신 출산 1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 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너무 감사하다.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득녀 소감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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