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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직원이 신생아 딸을 만진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2일 박수홍과 김다예는 딸 전복이(태명)의 계정을 통해 "조리원에서 전복이 뉴본 촬영. 요즘은 조리원에서 연계해서 신생아 촬영을 하나봐요. 우리 전복이 너무 착하고 예쁘게 촬영"이라며 딸 전복이의 신생아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사가 신생아 및 영유아와 접촉하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 우려를 드러낸 것. 이어 김다예는 "전복아, 면역력 키우자. 건강만해 다홍"이라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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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한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달 14일 딸을 출산했다.
김다예는 "시험관 임신 출산 1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 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너무 감사하다.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득녀 소감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