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정태우가 비행기에서 골든벨을 울리며 유쾌한 소식을 전했다.
정태우는 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정사장과 조상무 스케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승무원에게 카드를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태우는 "비행기에서 골든벨 울렸습니다. 기내에서 고객들께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저희는 여행사 운영에 진짜 진심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여행사 운영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다.
정태우는 배우 조재윤과 함께 지난 9월 여행사 사업을 시작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09년 장인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 중이다. 장인희 씨는 지난해까지 대한항공에서 근무했던 전직 승무원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