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남보라, 역시 현직 여배우 클래스 "웨딩 화보 막찍어도 예뻐"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결혼을 발표한 배우 남보라가 웨딩 촬영을 공개했다.

1일 남보라는 자신의 채널에 '프로포즈링 리사이징하고 웨딩 화보 찍고 왔어요 | 결혼준비, 결혼반지, 웨딩사진'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오늘 제 손가락에 딱 맞게 반지 리사이징을 하러 왔다"며 조금 헐거웠던 프로포즈 링을 손가락에 꼭 맞췄다.

커스텀 케이스와 함께 리사이징된 반지를 받은 남보라는 "손가락에 딱 맞으니까 더 예쁘다. 예쁨을 몰랐는데 이제 나와 완전체라고 생각한다"고 흡족해했다.

결혼 준비에 본격 돌입한 남보라는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피부 관리와 몸매 관리를 시작했다.

클렌징을 중시한다는 남보라는 여배우의 피부 관리법도 공개했다.

다음날 웨빙 화보 촬영 당일. 세가지 콘셉트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남보라는 '여배우의 미모는 이런 것이다'를 과시하며 열일하는 미모를 공개했다.

귀여운 스타일부터 섹시한 쉬폰 웨딩 드레스까지 아름답게 소화한 남보라는 "요즘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인사했다.

앞서 남보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갑내기 사업가인 예비 신랑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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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3남매 중 장녀인 남보라는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린 뒤 이듬해 배우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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