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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도연이 "첫 스크린 주연작, 너무 설레고 기대 된다"고 말했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학교 괴담이 현실이 되어버린 개교기념일 밤, 저주의 숨바꼭질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김도연, 손주연, 정하담, 강신희 등이 출연했고 김민하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11월 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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