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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가인이 데뷔 이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가운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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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은 "멀쩡한 게 좋지 왜 망가지려고 하냐"고 의아해 했고, 한가인은 "전 그런 거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며 메이크업을 요청했다. 또한 "비가 오니 정신이 이상해진 거냐"라는 랄랄의 말에 한가인은 "너무 멀쩡한 사람으로 오래 살다 보니까 삶이 무료해져서 그렇다"며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한가인은 가발을 쓰고 자주색 선글라스까지 낀 후 내친김에 개명까지 해야겠다며 박복실로 이름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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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가인은 제작진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 둘째가 너무 무섭다고 벌벌 떨더라. 친정엄마는 자꾸 자기 친구 닮았다고 한다"면서 "아무튼 난 오늘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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