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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이세영이 격한 감동을 표현한다.
식재료의 천국에서 경험하는 전통 식료품 상점 방문기도 기대를 모은다. 오직 알베로벨로 지역 식료품들로 빼곡히 차 있는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모두 수제품이라는 점. 총무 곽선영의 지갑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식재료 쇼핑이 시작되는 가운데 (간)단식원 원장 라미란의 구매 리스트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알베로벨로에 이어 네 사람이 향한 곳은 마테라. 3천 년 전 고대 도시 마테라를 방문하는 4인방의 여정을 통해 그동안 미처 몰랐을 또 다른 이탈리아의 진면목을 선사할 전망이다. '벤허', '007' 영화 촬영지이기도 한 마테라의 황홀경에 텐밖즈 4인방은 "맙소사", "말도 안 돼"라며 제대로 압도된 모습을 보인다고. 마치 고대에 불시착한 듯 그대로 보존된 고대 도시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네 사람의 모험이 벌써부터 기대를 자아낸다.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3회는 3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