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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제2혜원' 이혜원이 자립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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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혜원은 상처 받았던 댓글도 언급했다. 이혜원은 "여러 나라를 남편과 함께 다니지 않았냐. 남편이 해준 거에 넌 몸만 갔는데 뭐가 어려웠어? 그런 댓글을 봤다. 새로운 환경에 가서 마켓은 어디 있는지 아이들 아프면 안 되니까 약국, 병원은 어디 있는지 뭔가를 알아보려면 다 엄마가 해야 한다. 운전도 해야 한다. 외국에선 차 없으면 힘들다. 이렇게까지 내가 살아왔는데 그런 댓글 보면 나도 잘한 거 없지만 열심히는 살았으니 댓글을 쓰실 때 다시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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