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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은지원이 재혼 이상형에 대해 쿨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보민·정명은 '자녀' 이야기도 심도 깊게 나누면서 현실적인 미래를 그려간다. 두 아이의 엄마인 정명이 "주말에는 무조건 아이와의 만남이 우선인데, 그 부분을 맞춰줄 수 있어?"라고 진지하게 물어보며 '돌싱 하우스' 밖에서의 연애를 고민하는 것. 두 사람의 '자녀' 이야기에 스튜디오에서도 "만나는 사람에게 '자녀'가 있다면?"이라는 화두가 떠오르고, 이에 은지원은 "저는 오히려 '땡큐'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은지원은 "어찌 보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이까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냐. 어려서는 모르겠지만, 나이를 먹어서는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라고 오픈 마인드를 드러낸다.
과연 정명의 질문에 관한 보민의 '현답'은 무엇일지,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1:1 데이트'로 로맨스 굳히기에 나선 보민·정명의 이야기는 31일(오늘) 밤 10시 20분 MBN '돌싱글즈6'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