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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혜수가 크롭 상의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김혜수는 54세의 나이에도 크롭 상의를 거뜬하게 소화했다. 잘록한 허리라인, 납작배를 자신 있게 드러낸 김혜수의 날씬한 몸매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김혜수는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 출연한다.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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