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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정재민(서울 이랜드)과 후이즈(성남FC)가 선봉에 선다.
성남은 현재 18경기 무승이다. 전경준 감독 부임 후 치른 6경기에서도 1무5패로 부진하다. 전 감독은 다음 시즌 승격에 초점을 맞춘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반등의 포인트는 필요하다.
이랜드는 3-4-3 카드를 꺼냈다. 조영광이 선발로 나섰다. 정재민 변경준과 스리톱을 이뤘다. 허리진에는 박민서-서재민-카즈키-채광훈이 섰다. 스리백은 김민규-백지웅-김오규가 구성했다. 골문은 문정인이 지켰다. 부상 중이었던 브루노 실바가 모처럼 엔트리에 포함됐다.
성남은 4-3-3으로 나선다. 후이즈-이중민-신재원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미드필드에는 류준선, 국관우, 박광일이 자리했다. 포백은 김훈민-정승용-조성욱-정원진이 이뤘다. 유상훈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