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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대가족'(양우석 감독, 게니우스 제작)이 12월 11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대가 끊긴 38년 만두 가문, 세울 것인가? 무너질 것인가?'라는 다소 심각한 문구와 만두를 정성스레 빚고 있는 김윤석의 모습이 오버랩 되며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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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과 아역 배우 김시우, 윤채나까지 와글와글한 배우들의 호흡은 올겨울 극장가에서 꼭 만나봐야 할 꽉 찬 영화의 재미를 예고한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김시우, 윤채나, 심희섭, 길해연, 이순재 등이 출연했고 '강철비'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