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정년이'가 'SNL코리아6'의 질 낮은 '젖년이' 패러디에도 끄떡없이 화제성 1위를 지키고 있다.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24년 최고의 K-드라마로 유력했던 '선재 업고 튀어'와 '눈물의 여왕'의 경쟁에 '정년이'가 변수로 등장했다"며 "출연진의 연기에 감탄을 하고 있는 네티즌의 반응을 얼마나 더 이어갈 수 있느냐가 관건" 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넷플릭스의 '지옥 시즌2'이 화제성 3위로 시작했다. 시즌1의 공개 첫 주 화제성 점수보다는 낮은 기록으로 출발을 한 '지옥2'는 뉴스 화제성 부문 1위를 기록했다. 4위는 지난주에 이어 ENA의 '나의 해리에게'가 차지한 가운데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1회 결방에도 불구하고 5위에 오르는 결과를 보였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10월 4주차 조사는 2024년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